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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에버코코 코코넛스위트 580g

by 부지런해야잘산다. 2020.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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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열매를 생산하는 코코넛 나무에는 꽃이 존재합니다. 이 꽃에서 추출한 것이 바로 코코넛 스위트라고 하는 천연설탕이죠. 가까운 슈퍼나 마트에 가면 먹을거리가 굉장히 많은데 그중에서도 먹을거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공식품에는 모두 설탕이나 다당류 같은 재료들이 첨가되죠. 설탕 같은 경우는 가공을 거쳐서 나오기 때문에 아무래도 몸에 좋지 않습니다. 가공된 설탕은 우리가 먹는 거의 모든 제품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따로 음식을 만들어서 먹지 않는 이상은 피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천연설탕인 코코넛 스위트를 자주 먹는데 사람의 입맛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굉장히 달고 100% 천연제품이라 몸에도 굉장히 이로운 설탕입니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라고 했죠. 좋은 것도 너무 많이 먹으면 안 좋으니 다량으로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라며 오늘은 제가 자주 애용하고 있는 에버코 코에서 수입 및 판매 중인 코코넛 스위트 580g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코넛 스위트 정보

 

코코넛 스위트는 580g을 기준으로 현재 13,000원(택배비 포함)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580g이 13,000원이면 꽤나 비싼 편이라고 생각될 수 있겠지만 사실 치킨 1마리 값도 안 나오는 값입니다. 저는 코코넛 스위트를 그냥 생으로 먹기도 하지만 보통은 커피에 타서 마십니다. 커피를 탈 때는 믹스커피+코코넛 오일+코코넛 스위트 이 삼박자를 꼭 맞춰서 마시는데, 믹스커피라 커피와 프림이 있지만 그래도 같이 넣어서 마시면 그 맛이 아주 일품입니다.

 


보통 한통을 주문하면 1인 가구를 기준으로 적어도 3개월 이상은 먹는 것 같습니다. 한참을 먹은 것 같은데도 아직도 조금 남았는데 곧 새로 구입해야겠습니다.

 


예전에 코코넛 스위트에 대해서 한참 알아볼 때가 있었습니다. 100% 천연설탕이라면 분명 가공된 설탕보다도 몸에 좋을 거고 그 안에 성분도 좋을 거란 생각에 이것저것 찾아봤었는데 몸에 이로운 다양한 성분들이 포함돼 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코코넛 스위트는 코코넛 슈가라고도 불립니다. 코코넛 나무에서 열매가 열리기 전에 피는 꽃에서 나오는 수액을 건조해서 만든 천연 설탕이죠. 건조과정에서 어떠한 화학적 정제 공정을 거치지 않으며 맛을 내기 위한 인공감미료, 색소 또한 전혀 첨가되지 않은 100% 자연식품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코코넛 스위트에는 무려 16종의 아미노산을 포함하여 미네랄, 칼륨, 황, 인, 염소, 마그네슘, 칼슘, 철, 비타민B2, 비타민B3, 비타민C, 폴리페놀, 항산화제, 라우르산, 카프릴산, 이눌린 등 몸에 이로운 다양한 성분들이 들어있습니다.

 


효능 효과로는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치매예방 및 항암효과, 근손실 예방, 피로 해소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코넛 스위트의 놀라운 기능 중 하나가 바로 GI 지수인데요... 보통 정제된 백설탕 GI(혈당) 지수는 100 정도 되는데 코코넛 스위트는 GI(혈당) 지수가 35로 정제된 백설탕의 3분에 1에 해당합니다.

 

수십 종의 몸에 좋은 성분이 있는 것도 모자라 GI지수까지 낮으니 항상 가까이 두고 먹어야겠다는 결심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몸에 좋은 것도 많이 먹으면 안 먹은 것보다 못하기 때문에 하루 섭취량을 꼭 지켜서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보통 성인 남성을 기준으로 일반 밥숟갈의 3분에 2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또한 코코넛 스위트에는 수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덩어리로 자주 뭉치는데 품질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기 때문에 그냥 드셔도 무방하다고 하며 유통기한은 대략 3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매일 커피 2잔 이상을 마시는 저는 커피를 마실 때마다 타서 먹는데 밥숟갈 3분에 2보다 더 많이 먹는 것 같아서 조금 걱정이 됩니다. 여러분들도 요리를 하실 때 정제된 가공 설탕을 넣지 마시고 100% 천연 식품인 코코넛 스위트를 넣어서 요리하면 달달함도 더하면서 남편과 아내 그리고 아이들의 건강도 챙길 수 있을 것입니다. 한 번씩 드셔 보시면 그 맛에 홀랑 반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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