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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나이키 런닝화 플라이니트 트레이너

by 부지런해야잘산다. 2020.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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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살펴볼 런닝화는 나이키에서 생산된 FLYKNIT TRAINER입니다. FLYKNIT TRAINER는 아직까지도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모델 중에 하나인데요.. 역시 가격이 조금 있어서 그런지 신발의 재질이 상당히 고급스러운 편이고 재질도 가벼워서 런닝화로 쓰기에 적합한 런닝화입니다. 옛날에는 메이커 신발 너무 비싸서 만 원, 이만 원 짜리 신발만 신고 다녔었는데, 싼 게 비지떡이라고 얼마 신어보지도 못하고 못 신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메이커 쪽으로 눈을 돌려서 신발을 신어봤는데 정말 이름에 걸맞은 품질에 감탄했었죠... 괜히 메이커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에는 메이커만 신고 다니는데 주로 나이키에서 제조한 신발을 주로 구매하고 있습니다. 아디다스도 훌륭하지만 저에게는 나이키가 더 잘 맞는 것 같았죠... 그래서 FLYKNIT TRAINER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 소개

 

플라이니트 트레이너 런닝화는 출시되기 전에도 인기가 많았던 신발입니다. 출시하자마자 제리 로렌조, 칸예, 박해진 등 유명 셀럽들의 착용샷들이 나오면서 프리미엄까지 붙었던 신발이죠. 그때 당시에는 약 50~60만 원 까지 프리미엄이 붙을 만큼 관심을 받았었습니다. 가격은 파생 모델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최소 95,000~200,000만 원 사이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신발 텅 부분에 직조 라벨이 붙어 있기 때문에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감 있는 연출이 가능합니다.

 


제가 신고 있는 모델은 연회색으로 가격은 한 13~15만 원 정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진으로는 형광색 부분이 어두워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엄청 밝은 색입니다. 보통 이런 색깔의 신발은 청바지와 잘 어울립니다. 

 


신발에서 깔창을 꺼내봤습니다. 깔창도 형광색으로 중간에 박혀있는 나이키 로고가 신발의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깔창을 들어내고 신발 안에 박음질 봤는데 박음질이 굉장히 탄탄하게 잘 돼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만원 짜리 신발 깔창을 들어보면 박스나 종이가 들어가 있는데 메이커 신발은 기본 가격이 있어서 그런지 깔창 아래에도 좋은 소재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신발 밑바닥에도 나이키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밑창 무늬도 상당히 고급스럽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저는 280을 신는데 메이커 신발들은 똑같은 사이즈라도 한치수 작게 나오는 게 특징입니다. 옷이나 신발 전부 다 작게 나오니깐 구매하실 때 꼭 입어보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제 발 사이즈가 딱 270이고 발이 약간 넓은 편이사 275가 아닌 280을 신습니다. 신발 소재가 굉장히 탄력이 있어서 잘 늘어나기 때문에 발에 부담을 주지 않고 땀이 차지 않는 것 같습니다. 

 


신발 사진을 제가 잘 못 찍어서 그런지 참 멋진 신발인데 멋이 없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일단 신으면 발이 편합니다. 재질도 부드럽고 무엇보다 가볍기 때문에 신은 듯 안 신은듯한 느낌이 나는 게 특징입니다. 플라이니트 재질로 만든 신발이라 그런지 착용감이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도 아직 판매 중인 상품이오니 신발을 고르고 계신다면 한번 관심을 가져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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